[증시사랑방] 장미와 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미만큼 인간의 손길을 유혹하는 꽃도 드물다. 꽃잎 하나하나가 정열의
화신이요, 아침 햇살에 머금은 이슬 하나하나가 영롱한 보석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인간의 손길을 유혹하는 장미가 그 아름다운 자태를 지키려는듯
언제나 예리함을 세우고 있는 가시야말로 자기방어적 수단임에 틀림없다.
주식도 장미와 같아 그 화려함에 성급히 달려드는 투자자는 늘 장미의
가시에 손을 찔리고 만다.
요즘 일반투자가가 비교적 매매하기 용이한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제 주식투자를 하면 20~30%정도의 수익률은 기본이라는 말이 무성
하다. 장미의 가시는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
화신이요, 아침 햇살에 머금은 이슬 하나하나가 영롱한 보석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인간의 손길을 유혹하는 장미가 그 아름다운 자태를 지키려는듯
언제나 예리함을 세우고 있는 가시야말로 자기방어적 수단임에 틀림없다.
주식도 장미와 같아 그 화려함에 성급히 달려드는 투자자는 늘 장미의
가시에 손을 찔리고 만다.
요즘 일반투자가가 비교적 매매하기 용이한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제 주식투자를 하면 20~30%정도의 수익률은 기본이라는 말이 무성
하다. 장미의 가시는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