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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체-교량전문업체간 컨소시엄 잇달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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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부터 서울시내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에 대한 건설업체들의 자체
    안전점검이 시작되면서 시공을 맡았던 건설업체와 교량전문업체간 컨소시엄
    이 잇달아 형성되고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림픽대교 등 안전진단및 보수공사에 들어가는
    서울시내 13개 교량의 시공업체들이 외국의 교량전문업체를 비롯 국내
    토목공사및 설계 전문업체들과 공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안전진단에
    나서고 있다.

    사장교인 올림픽대교를 건설한 유원건설은 사장교의 상부슬라브부문
    전문업체인 VSL코리아사 및 사장교 교량연결부위(expension joint)
    전문업체인 SHW사와 공동으로 26일부터 점검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24일부터 동작대교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간 대우는 대우엔지니어링
    의 구조설계팀과 공동점검반을 만들어 내달 5일까지 안전진단작업을
    실시한다.

    동호대교를 건설한 남광토건은 강구조 콘크리트구조 등 4개의 특별반을
    편성, 안전진단작업에 착수할 예정인데 남광엔지니어링의 교량전문팀의
    지원을 받게된다.

    이밖에 현대건설 동아건설 벽산건설 등도 해당 교량의 설계를 담당했던
    업체는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각종 기술연구소나 교량전문업체에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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