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연말까지 중소기업에 3천억원 추가지원방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일은행은 연말까지 중소기업들에 대해 3천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
이다.
한일은행의 신동혁상무는 18일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
해 연말까지 3천억원의 정책금융증대운동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일은행은 이 운동이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이 담보없이
취급할수 있는 상업어음할인대상기업을 현재의 1백34개에서 3백여개를 추
가,4백50여개로 늘렸다.또 대출과 관련된 부수거래조건을 요구하지 않도록
했다.
한일은행이 중소기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은 다른 은행보다 중소
기업대출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한은의 자금지원이 수반되는 총액대출제
도가 어떻게 변할지 불투명해 미리 중소기업지원을 늘려놓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
이다.
한일은행의 신동혁상무는 18일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
해 연말까지 3천억원의 정책금융증대운동을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일은행은 이 운동이 실효를 거둘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이 담보없이
취급할수 있는 상업어음할인대상기업을 현재의 1백34개에서 3백여개를 추
가,4백50여개로 늘렸다.또 대출과 관련된 부수거래조건을 요구하지 않도록
했다.
한일은행이 중소기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은 다른 은행보다 중소
기업대출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한은의 자금지원이 수반되는 총액대출제
도가 어떻게 변할지 불투명해 미리 중소기업지원을 늘려놓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