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10.15 00:00
수정1994.10.15 00:00
삼양그룹은 15일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임직원과 사원가족 정년퇴직자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70주년기념 "삼양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70년 전통,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기념식 사원장기자랑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재창업을 다짐했다.
김상홍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1년 매출 10조원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