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년에 모두 1만6천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택공급물량은 시와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공공
부문 6천가구와 일반건설업체가 분양하는 민간부문 1만가구등 모두 1만6천
가구이다.

이를 공급방식별로 보면<>공공분양이 2천4백가구<>공공임대 1천7백가구
<>사원임대 4백가구 <>근로복지 1천5백가구와 <>민영주택 1만가구등이다.

평형별로는 공공부문 6천가구는 전용면적 18평형이하로 짓고 민간부문은
전용면적 18평이하 40%,전용면적 18-25.7평 35%,전용면적25.7평초과 25%
의 비율로 공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