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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인수 컨소시엄 정부자격제한에 철회..기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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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 민영화가 예정된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의
    인수에 나서기로 했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정부가 이공단을 비롯한
    3개 민영화대상 공기업의 매각입찰 참여자격을 중소기업만으로 제한키로
    결정함에 따라 컨소시엄 구성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판단, 이같은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

    13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의 인수를
    위한 중소기업 컨소시엄은 대기업에 의한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고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구성이 추진됐다.

    그러나 이 공단의 인수에 중소기업만이 참여할수 있게 되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참여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된 만큼 이같은 명분이 설득력을 잃게
    됐다는 것이 기협중앙회의 판단이다.

    더욱이 중소기업들의 대표인 기협중앙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른 중소
    기업들과 공기업 인수경쟁을 벌인다는 것도 합리적이지 못해 아예 컨소시엄
    구성계획 자체를 철회키로 했다고 기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형"
    공기업의 민영화에도 기협이 컨소시엄을 주도적으로 구성해 참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그러나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을 비롯, 기은전산개발,담배
    자판기(주) 등의 공기업 인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 기업에 관한 정보제공이나 매각입찰 참여안내 등 실무적인
    지원은해줄 방침이다.

    기협중앙회는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비해
    참여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하기도 했는데 4백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희망을
    밝힌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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