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계열사공동으로 신기술 신소재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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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계열사 공동으로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나서고있다.
현대건설을 주축으로 중공업 자동차 전자 엔지니어링등 17개 계열사들은
기술개발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각사가 보유중인 신기술을 소개하거나
첨단기술을 서로 접목시켜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고있다.
지난해 12월 현대건설의 제안으로 건설 장비플랜트 전자 엔지니어링회사
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 회의는 지난 10일부터 인천제철등 소재생산 8개사가
합세 18개사로 늘어나 활기를 띠고있다.
이들이 현재 개발중인 기술은 산악지대에서 철탑을 세우는데 필요한
굴착시스템(건설, 중공업),저가로 사용할수있는 고강도 콘크리트(건설
동서산업) 철골조 초고층빌딩(건설 산업개발)등 온돌식 난방시스템
이동식소각시스템등 모두 6건에 이른다.
또 목재를 대체할수있는 건설자재, 고분자계열 건설 자재등 차세대에
사용할 첨단 신소재를 비롯 모두 7건의 신기술 소재를 공동개발대상으로
선정해놓고있다.
회의를 주도하고있는 현대건설측은"시너지효과를 얻기위해 회의를
시작했다면서 그룹각사의 기술수준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는게 목표"라고
밝히고 최근에는 연구소직원뿐 아니라 실무자들오 대거 참여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있다고 소개했다.
기술개발회의에 참여하고있는 계열사는 현대건설, 고려산업개발,
동서산업,현대산업개발, 중공업 자동차 정공 전자 엔지니어링 인천제철
고려화학 현대정유 화학 종합목재 시멘트 알루미늄 금강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3일자).
현대건설을 주축으로 중공업 자동차 전자 엔지니어링등 17개 계열사들은
기술개발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각사가 보유중인 신기술을 소개하거나
첨단기술을 서로 접목시켜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서고있다.
지난해 12월 현대건설의 제안으로 건설 장비플랜트 전자 엔지니어링회사
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 회의는 지난 10일부터 인천제철등 소재생산 8개사가
합세 18개사로 늘어나 활기를 띠고있다.
이들이 현재 개발중인 기술은 산악지대에서 철탑을 세우는데 필요한
굴착시스템(건설, 중공업),저가로 사용할수있는 고강도 콘크리트(건설
동서산업) 철골조 초고층빌딩(건설 산업개발)등 온돌식 난방시스템
이동식소각시스템등 모두 6건에 이른다.
또 목재를 대체할수있는 건설자재, 고분자계열 건설 자재등 차세대에
사용할 첨단 신소재를 비롯 모두 7건의 신기술 소재를 공동개발대상으로
선정해놓고있다.
회의를 주도하고있는 현대건설측은"시너지효과를 얻기위해 회의를
시작했다면서 그룹각사의 기술수준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는게 목표"라고
밝히고 최근에는 연구소직원뿐 아니라 실무자들오 대거 참여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있다고 소개했다.
기술개발회의에 참여하고있는 계열사는 현대건설, 고려산업개발,
동서산업,현대산업개발, 중공업 자동차 정공 전자 엔지니어링 인천제철
고려화학 현대정유 화학 종합목재 시멘트 알루미늄 금강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