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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 최고경영자 여전히 노조활동에 불신...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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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여전히 노조활동에 불신을 갖고있고
    현재의 노사관계를 불안하게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총이 국내기업 최고경영자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최고경영자의 노사관계의식조사"에서 응답자 1백70명의 83.6%가
    "노사간 갈등,거리감이 크다"고 답했다.

    또 이들중 89.4%가 "업무대비 근로자의 급여수준이 높다"로 90.6%가
    "근로자의 임금인상요구수준이 높다"고 응답했다.

    최고경영자들의 노사분규에 대한 견해는 부정적이어서 96.5%가
    "국민불안을 초래한다""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노사갈등의 원인으로 "현실을 보는 시각차이"(69%)"서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22.5%)등으로 응답했다.

    노사협상결렬의 책임소재에 대해서는 41.1%가 근로자측에 책임이
    있다고 답한 반면 "반반책임"이란 응답도 54.1%나 돼 분규는 노사양측에
    기인한다는 중립적인 입장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영자들은 노사분규 예방을 위해 "상호의사전달기구의 설치및
    활성화"(31.8%)"노조와의 대화"(23.5%)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노사문제 개입정도에 대해서는 51.8%가 "적절하다"고 답한
    반면 "너무 방관적"이란 평가도 43.5%나 됐다.

    다만 공공분야의 파업에 대해서는 적극개입필요(45.9%)선별개입필요
    (48.2%)등 개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들은 앞으로 노사관계가 안정될 것이지만 노조의 활성화는
    우리 경제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1.8%가 향후 노사관계가 "타협과 공존"을 찾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노조활성화에 대해서는 "물가안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87%)"경제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83.6%)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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