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로 관계개선을 위한 외교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북한은 대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김영남부총리겸
외교부장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 동남아 4개국에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순방토록 할 예정이라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9일
밝혔다.
김은 이번 순방에서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설명하고 북한과 아세안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