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탤런트 한석규씨와 이승연씨가 각각 남여부문 베스트 드레서로 선
발됐다.

분야별 베스트 드레서로는 정치분야에서 박찬종 신민당 공동대표, 스포츠
에선프로야구 선수 이종범씨와 배드민턴 선수 방수현씨,문화에선 소설가 김
한길씨와 백지연 아나운서 등이 뽑혔다.

그밖에 가수,개그맨 부문에서는 구본승씨와 신효범씨,이휘재씨와 조혜련
씨가각각 베스트 드레서로 선발됐다.

(서울=연합)(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