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칠보산업(대표 이수경)이 칠보제품의 국내판매에 본격 나선다.

4일 이회사는 칠보제품을 주로 미국 일본 호주등지로 내보냈으나 최근 중
진공지정 세계일류화상품으로 지정되는등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있어 내수
판매를 전개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공급확대를 위해 작년 완공한 경남 울산군소재 1천3백60평규모의
공장을 6백평더 증축중이다.

연내 전문점개설을 시작,내년까지 전국 각도에 1-2개씩의 판매망을 갖춰
무공해성 반영구 인조보석인 칠보류를 국내에 다량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