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 최종률)는 4일 올여름 극심했던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위해 언론사와 행정기관등이 접수한 국민성금 2백20억원을
전국시도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성금은 가뭄극복을 위한 근본대책으로 관정설치비와 간이용수언설치비등
으로 사용되며 재해이재민구호비(10억8천만원)도 포함돼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