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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확장 바탕...연말엔 1,200선..광주증권강연회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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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사와 대신증권이 공동주최하는 금년도 하반기 증권투자강연회
    가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까지 전국 14개지역에서 열린다.

    다음은 이날 광주지역강연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황시웅대신증권기업분석
    실장의 향후 증시전망을 간추린 것이다.

    < 편 집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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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1천포인트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2월초이후 약7개월간의 조정후
    상승이기 때문에 상승탄력성은 커보인다.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은
    있겠지만 재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의 주식시장상승국면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기본적으로는
    경기확장을 들수 있다.

    올해 실질 GNP성장율은 8%대,내년에는 7%대로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추세이다.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우리의 경기확장국면을 더 연장시킬수 있다.
    경기확장국면에서의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술적분석측면에서 올연말까지 종합주가지수 최고치는 1천200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렇게 전망은 매우 합리적인 수치지만 주식사장은 의외의 변수영향으로
    추가상승도 가능해 보인다.

    지수 1천포인트시대의 투자전략은 지금까지의 것보다 냉정해야 하고
    치밀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기만 할수 없으며
    주도주 자체도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다.

    지수 1천포인트시대의 주식시장을 본격 활황국면으로 볼때 일반투자자
    들의 적극적인 개입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96년부터 금융소득에 대한 종합과세로 증시는 자금이동이 예상되는데다가
    외국인 투자한도확대로 증시주변의 유통성은 풍부해질것으로 예상된다.

    증시로 자금유입을 전제로한 주식시장의 활황장세는 필연적으로 대형주
    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것이다. 대형주는 기관투자가나 거액의 자금
    투자에 적격이기 때문이다.

    지수 1천포인트시대는 경기확장국면에 놓이기 때문에 경기관련
    실적호전주들이 관심을 끌것이다.

    예를들어 유화 제지 금융 건설등 이른바 내수관련주들이 수익율측면에서
    더 유리할 것이다. 조만간 외국인 투자한도확대조치가 있을 것이다.

    연내 2~3%추가 확대되더라도 전체개방폭이 12~13%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매수에 치중할것이다.

    다만 관심을 두어야할 부분은 외국인한도확대 예고제를 도입할 경우
    정보효과에 따라 사전에 오르고 사후에 조정받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외국인 선호종목의 주가상승이 그동안 컸기 때문에 추가개방시 개방초
    와는 달리 선호종목수가 압축될 것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연결실적은
    중요한 투자지표가 될 것이다.

    여기에는 대부분의 업종대표종목들이 포함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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