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의 뉴욕증시상장이 오는 30일 열리는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승인될
전망이다.

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포철은 뉴욕증시상장을 위한 해외증권상장승
인신청서를 26일 증관위에 제출하기로 했다.

포철의 뉴욕증시 상장승인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증관위에서 결정할
예정인데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어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욕증시 상장을 위해 3억달러규모의 해외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허용받은 포철과 한전은 상장시기를 각각 내달 14일과 내달하순으로잡고있
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