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류 생산업체인 삼화공업(대표 엄규복)이 PVC레진을 소재로한
염화비닐장갑을 개발,본격시판에 들어갔다.

이제품은 장갑내부에 레이온섬유가 촘촘히 박혀있어 오래 사용해도
땀이 차지않고 부드러우며 가정용,산업용으로 사용할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화는 현재 월평균 30만켤레를 생산하고있으나 내년중 생산설비를
확충,1백만켤레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