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수출입은행장이 경질되고 후임에 문헌상재무부기획관리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창락한국보증보험사장 후임엔 조관행국민투자신탁
사장이 내정됐다.

후임 수출입은행사장은 빠르면 23일 임명되고 한국보증보험사장은 오는 10
월6일 주총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김수출입은행장과 김한국보증보험사장은 각각 내년3월과 8월까지 임기를
남겨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