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하던 장사에서 발로 뛰는 영업으로 전환해 나갈 생각입니다"
신달순 조원상호신용금고사장은 "금고법 개정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해
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로 삼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사장은 "장기적으로 팀제운영등을 도입,직원들의 섭외활동을 독려하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