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써지오바렌테'상표 국내독점판매 포기..삼도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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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물산이 청바지 써지오바렌테상표의 국내 독점판매.사용권을
포기하기로 했다.
삼도물산은 오는 11월30일로 기간이 만료되는 미국 SPI사와의 기
술도입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10여년간 라이선스로 생산해오던 써지오바렌테의 인기가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매출도 91년 1백70억원을 고비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도물산은 대신 써지오바렌테의 기존 대리점 61개소를 모두 흡수,92년
내놓은 자체 브랜드 "옵트"의 판매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1일자).
포기하기로 했다.
삼도물산은 오는 11월30일로 기간이 만료되는 미국 SPI사와의 기
술도입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10여년간 라이선스로 생산해오던 써지오바렌테의 인기가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매출도 91년 1백70억원을 고비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도물산은 대신 써지오바렌테의 기존 대리점 61개소를 모두 흡수,92년
내놓은 자체 브랜드 "옵트"의 판매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