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데뷔35주년 공연 이미자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9년 세종문화회관에서 30주년기념공연을 할때 큰 공연은 이것이
마지막이 아닌가하는 심정이었습니다.
다시 5년이 흘러 35주년 공연을 갖게되니 또 이것이 마지막무대인 것
같아 더욱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엘레지의 여왕,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이미자(53)씨가 노래 35주년 서울대공연을
10월10일~12일 KBS홀에서 갖는다.
또 89년 "노래는 나의 인생" 취입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신곡중심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추석연휴로 서울에서는 녹음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연휴기간동안 일본에서
편곡하고 녹음할 계획"이라는 이씨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 가슴도
떨리고 신중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59년 "열아홉 순정"을 취입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뒤 64년
"동백아가씨"를 불러 엘레지의 여왕자리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해금된 "동백아가씨"를 비롯 "황포돗대""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유달산아 말해다오"등을 맘껏 부를 것이라고.
"요즘에는 마음에 와닿는 곡이 별로 없는 것같다"는 이씨는"젊은 후배
가수들이 노래로 사람을 울리고 웃길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점점더 소외되고 퇴보하는듯한 전통가요를 지키고자 3년째
SBS라디오에서 "이미자의 가요앨범"을 진행하는 외에는 바깥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채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다.
해외동포를 위한 공연을 자주 갖고 전통가요의 보전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만이 바람이라고. "어떻게 하면 끝까지 충실한 가요인으로
남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냐"는 얘기다.
이씨는 지금까지 5백여장의 앨범을 통해 2천여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부군은 70년에 결혼한 KBS심의위원 김창수씨.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7일자).
마지막이 아닌가하는 심정이었습니다.
다시 5년이 흘러 35주년 공연을 갖게되니 또 이것이 마지막무대인 것
같아 더욱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엘레지의 여왕,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이미자(53)씨가 노래 35주년 서울대공연을
10월10일~12일 KBS홀에서 갖는다.
또 89년 "노래는 나의 인생" 취입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신곡중심의
새 앨범을 발표한다.
"추석연휴로 서울에서는 녹음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연휴기간동안 일본에서
편곡하고 녹음할 계획"이라는 이씨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 가슴도
떨리고 신중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59년 "열아홉 순정"을 취입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뒤 64년
"동백아가씨"를 불러 엘레지의 여왕자리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해금된 "동백아가씨"를 비롯 "황포돗대""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유달산아 말해다오"등을 맘껏 부를 것이라고.
"요즘에는 마음에 와닿는 곡이 별로 없는 것같다"는 이씨는"젊은 후배
가수들이 노래로 사람을 울리고 웃길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점점더 소외되고 퇴보하는듯한 전통가요를 지키고자 3년째
SBS라디오에서 "이미자의 가요앨범"을 진행하는 외에는 바깥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채 평범한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다.
해외동포를 위한 공연을 자주 갖고 전통가요의 보전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만이 바람이라고. "어떻게 하면 끝까지 충실한 가요인으로
남느냐가 중요하지 않겠냐"는 얘기다.
이씨는 지금까지 5백여장의 앨범을 통해 2천여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부군은 70년에 결혼한 KBS심의위원 김창수씨.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7일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