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금사 내년도 순익 20.6% 감소 에상...대우경제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자금융사들의 내년도 순익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6월 결산 21개투금사들의 내년 순이익은
20.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투금사들의 자산은 계속 증가하지만 어음할인 매출업무의
마진이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때문이다.
또 올해 대폭 증가했던 유가증권 관련이익은 소폭 줄어들고 대손상각
부담이 커지는 것도 한요인으로 지적됐다.
한편 회사별 실적은 유가증권 운용실적과 부실채권 규모에 따라
차별화돼 자기자본대비 부실채권규모가 10%미만인 중앙투금 신한투금등의
순이익 감소폭이 작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
16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6월 결산 21개투금사들의 내년 순이익은
20.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투금사들의 자산은 계속 증가하지만 어음할인 매출업무의
마진이 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때문이다.
또 올해 대폭 증가했던 유가증권 관련이익은 소폭 줄어들고 대손상각
부담이 커지는 것도 한요인으로 지적됐다.
한편 회사별 실적은 유가증권 운용실적과 부실채권 규모에 따라
차별화돼 자기자본대비 부실채권규모가 10%미만인 중앙투금 신한투금등의
순이익 감소폭이 작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