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4분기중 1조7천5백94억원규모의 공개 및 유상증자를 허용할 방침
이다.

15일 재무부는 올4.4분기중 기업공개 7백억원과 유상증자 1조6천8백94억원
등 1조7천5백94억원규모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연간 공개(5천8백46억원) 및 유상증자(5조3천4백82억원)는
5조9천3백2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4.4분기중 공개 및 유상증자중 일반기업의 증자는 1조2천억원, 공개는 7백
억원이며 금융기관은 유상증자만 4천8백94억원 허용된다.
금융기관 유상증자는 한일은행 2천4백14억원(10월), 제일은행 2천억원(12
월), 새한종금 4백80억원(12월)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