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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정광남 <요하네스버그 한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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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 알려진것과는 달리 남아공의 사회는 아주 안정돼 있습니다. 넬슨
    만델라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경제건설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적극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광남 남아공요하네스버그지역 한인회회장(52)은 13일 이같이 말하고
    "한국기업들이 남아공을 아프리카지역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 35 떨어진 인구 23만의 브랙판시의
    위임을 받아 국내 기업을 유치하기위해 고국을 찾았다. 그는 오는 25일
    방한하는 브랙판시의 투자유치단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줄것을 당부한다.

    -국내 기업들의 남아공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선 풍부한 자원과 값싼 임금을 꼽을수 있습니다. 임금의 경우 1인당
    월평균 2백달러선이며 전기및 공업용수등이 아주 풍부합니다. 게다가
    남아공은 인구가 4천만명이나 되는 넓은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투자가 가능한 업종은 무엇입니까.

    "남아공 브랙판시가 투자를 원하는 업종은 전자부품및 섬유산업 자동차
    부품 건설분야등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방직및 신발공장을
    지으면 성공할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부산 소재의한 중소기업이 브랙판시에 신발공장을 건설, 종업원
    2백50명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원자재의 공급은 원활합니까.

    "현재 남아공은 과일이나 야채 고기등의 상품은 아주 풍부합니다. 나아가
    호텔및 유통등의 서비스산업도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단지 경공업
    시설이 없어서 대부분의 물자를 외국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공업제품의 원자재를 아주 쉽게 구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남아공 진출이 구체화되고 있습니까.

    "대우그룹과 남아공 최대의 회사인 엥글로아메리카사가 합작으로
    TV브라운관 공장건설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남아공의 진출을
    목표로 인접국가에 대한 차량판매에 적극 나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남아공의 정치가 불안하고 치안상태가 아주 나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남아공의 국내 사정은 어떻습니까.

    "만델라 집권 이후 사회가 급속히 안정되고 있습니다. 남아공은 정치가
    선진화되고 치안상태가 아주 안정된 국가인입니다. 와서 보면 이를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김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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