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해태제과등 건,빙과업체 6개사는 무자료거래 행위의 근절을 위해
영업담당임원들로 과자,아이스크림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를 구성하고 14일
오후 3시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4백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
회설립보고및 추진 결의대회를 갖는다.

6개사는 대회에서 모든 제품거래시 세금계산서를 정상적으로 발행,공급하
며 거래정상화에 역행하는 무자료업소,위장사업자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거
래를 중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에는 롯데,해태제과외에 동양제과와 크라운제과,빙그
레,롯데삼강 등의 4개 대형업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