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금품수수등 비위공직자 적발...중징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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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최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통해 금품수수등 비위공
직자를 적발하고 이들을 관계기관에 고발, 해임등 중징계 하도록 조치했다
고 13일 밝혔다.
감사원이 이날 발표한 ''기동감찰 활동결과''에따르면 육군복지근무단의 강
모 주임상사는 지난 90년 2월부터 5월까지 32회에 걸쳐 1천5백만원을 불법
으로 빼내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사 용인지점 기흥출장소장으로 근무하던 이모씨는
지난 90년 2월부터 93년 7월까지 민원처리 명목으로 4백만원을 받아 가로
챈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공주 지방노동청 행정주사 정모씨는 산업재해보험 관리업무를 담
당하면서 부하직원인 이모씨가 관련서류를 허위로 꾸며 지난 89년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3천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사실을 알고도 이
사실을 감춰온 것으로 나타났다.
직자를 적발하고 이들을 관계기관에 고발, 해임등 중징계 하도록 조치했다
고 13일 밝혔다.
감사원이 이날 발표한 ''기동감찰 활동결과''에따르면 육군복지근무단의 강
모 주임상사는 지난 90년 2월부터 5월까지 32회에 걸쳐 1천5백만원을 불법
으로 빼내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사 용인지점 기흥출장소장으로 근무하던 이모씨는
지난 90년 2월부터 93년 7월까지 민원처리 명목으로 4백만원을 받아 가로
챈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공주 지방노동청 행정주사 정모씨는 산업재해보험 관리업무를 담
당하면서 부하직원인 이모씨가 관련서류를 허위로 꾸며 지난 89년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3천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사실을 알고도 이
사실을 감춰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