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13 00:00
수정1994.09.13 00:00
경기도 성남시는 13일 43억2천여만원을 들여 수정구 수진동과 중원구 성남
동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고가도로를 가설하기로 했다.
내년 8월 개통 예정인 이 고가도로는 전체 길이 2백72m에 노폭15m(4차선)
로 총연장 4.9㎞의 단대천 복개공사와 병행해 가설된다.
이 고가도로가 개통되면 수진동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성남시내 차량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