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문구가 단행본에까지 등장, 눈길을 끌고있다.
책대여점이 출판유통업계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여성잡지뿐만
아니라 일반책에도 "대여불가"가 새겨지고 있는 것.
최근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있는 "특급 공포체험 쉿!"(씨 에스 씨간)과
신간인 "제로의 시간"(모아간)에는 책 뒷면에 "이책은 영리목적에 의해
유가로 대여할 수 없습니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서점가의 관계자는 "이같은 문구삽입은 전체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로서적은 최근 국제화 금융 경영혁신 기술혁신 한국 아시아경제상황
개인의식개혁등을 조명한 책30종을 한데 모아 3층사회관에 "이제는,
국가경쟁력강화"코너를 마련했다.
종로서적은 이 추천도서의 목록을 각 대기업 사내독서추천팀에 배포하여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9월한달간 소프트웨어전시회및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컴퓨터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영업장내 컴퓨터서적매장에서 마련한 행사.
1~10일 소프트웨어게임전시회및 시연회를 가진데 이어 12~20일에는
소프트웨어천국워드프로세서전시회, 22~30일에는 소프트웨어 프레드
쉬트전시회를 갖는다.
<신재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