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이 정대철민주당고문에게 내외연 가입에 대한
서신을 보낸것과 아태민주지도자대회에 김영삼대통령을 초청한 것을 놓고
"김이사장이 정치적 행보를 떼놓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

민주당내 비주류측 한 의원은 12일 "김이사장이 아태지도자대회에 김대통
령을 초청한 것은 김대통령과의 자연스런 회동 분위기를 조성키위한것같다"
며 정치적인 의미를 강조.
그는 또 "김이사장은 최근 아.태평화아카데미 특강에서도 정부의 대북정책
과 공안정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었다"며 최근 김이사장의 행보에 의혹의 눈
길.
이에대해 문희상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한 주류측 의원들은 "김이사장이 정고
문에게 서신을 보낸것은 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것에 불과하다"며
의미를 축소,주류측 시각과 큰 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