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인력 양성 불균형..약사는 남고 의사는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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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보건인력중 약사는 남아도는 반면 치과의사와 의사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의료인력의 공급이 현실과 어긋나 국민들이 보건서비스
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반대로 업계의 과당경쟁에 따른 의약
품의 오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의료인 양성계획은 장기간
경직되게 운영되어온 바람에 향후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
으로 우려되고 있다.
12일 보사부에 따르면 한국의 약사인력은 지난 8월말 현재 3만9천
5백64명으로 약사 1명당 인구수가 1천1백4명인 반면 미국은 1천4백
93명, 캐나다 1천6백13명, 독일 1천9백61명 등 의료선진국에 비해
약사인력이 최고 80%까지 과잉 배출됐다.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의료인력의 공급이 현실과 어긋나 국민들이 보건서비스
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반대로 업계의 과당경쟁에 따른 의약
품의 오남용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의료인 양성계획은 장기간
경직되게 운영되어온 바람에 향후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
으로 우려되고 있다.
12일 보사부에 따르면 한국의 약사인력은 지난 8월말 현재 3만9천
5백64명으로 약사 1명당 인구수가 1천1백4명인 반면 미국은 1천4백
93명, 캐나다 1천6백13명, 독일 1천9백61명 등 의료선진국에 비해
약사인력이 최고 80%까지 과잉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