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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유동자금,투금사의 표지팩터링어음으로 대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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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기업의 여유자금등 시중의 단기유동자금이 투자금융회사의 표지팩터
    링어음쪽으로 대거 몰려들고 있다. 이에따라 표지팩터링어음은 투금사의
    단기주력상품인 CMA(어음관리계좌)를 제치고 최대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1일 투금업계에 따르면 8월말현재 표지팩터링어음 매출잔액은 작년말(3조
    7천7백29억원)보다 무려 71% 늘어난 6조4천6백9억원을 기록했다.특히 7,8월
    에는 전자 자동차 조선등 호황업종기업들이 단기고금리를 겨냥해 표지팩터
    링어음을 집중매입함에 따라 매출잔액이 1조4백20억원이 늘어나는등 매출증
    가세가 두드러졌다.

    투금사 표지팩터링어음은 은행표지어음과는 달리 5백만원만 넘으면 하루만
    운용해도 실세금리를 받을수 있고 발행금액도 1원단위까지 자유롭게 정할수
    있어 이상품의 매출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또 표지팩터링어음은 외상매출채권 한도내에서 발행되고 있으나 동양 중앙
    제일등 대부분의 투금사들이 올해들어 예대마진폭이 큰 중소기업들에 대한
    여신개발(외상매출채권확대)에 주력하는 것도 이상품의 매출증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앙투금 유영희기획부장은 "일반회사들 뿐만아니라 정부투자기관이나 각
    종기금등에서 단기간동안 여유자금을 굴리기위해 투자금융회사에 연락해 표
    지팩터링어음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표지팩터링어음매출의 대부분이
    법인매입분"이라고 밝히고있다.

    삼성그룹의 한 자금담당임원도 "상품매출대금등 단기간의 여유자금을 효과
    적으로 운영하기위해 표지팩터링어음 매입을 늘리고있다"며 "발행금액과 만
    기를 자유롭게 정할수있다는 점에서 기업어음(CP)이나 CMA보다 표지팩터링
    어음을 선호하고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이같은 표지팩터링어음 선호를
    반영,CMA의 경우 지난93년6월 매출액이 6조1천억원을 넘었으나 8월말현재
    5조9천4백11억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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