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상위10종목이 전체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선도주
점유율이 증가,일부종목에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선도주 점유율은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20%대에
머물렀으나 종합주가지수 연중최고치가 처음 경신됐던 지난 6일에는 37.5%
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8일(23.9%)을 제외하고는 계속 30%대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근들어 상업은행을 비롯,일부 은행주에 매수세가 몰려 대량거래
된데다 한전이 오름세를 보이며 매매가 활발했고 대우중공업 한양화학등도
많은 거래를 수반한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