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을 주로 써온 권경희씨가 마약왕 콘사 조직을 탈출한 한국인
문충일 일가의 탈출과정을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쓴 "트라이앵글"
(서운관간)을 내놓았다.

<>.중견 소설가 유순하씨가 여성계 이론가와 작가들의 교조성과 비현장성을
비판한 "한 몽상가의 여자론"(문예출판사간)을 출간했다.

대중에 영합하고 남자와 여자를 적대적인 관계로 파악하며 희생과 절제의
미덕을 부정하는 최근의 페미니즘 이론과 실천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