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신규채권이 쏟아진다.채권발행규모가 연중 최고수준인 7천1백95억원
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경색돼 있는 상황이어서 채권금리는 더욱 불안한
양상을 띨 전망이다.

종류별 발행액은 *보증회사채 2천4백45억원 *무보증회사채 2천4백30억원 *
변동금리부사채(FRN) 2천1백억원 *전환사채 2백20억 등이다.

한편 삼성전자,금성사,한솔제지 등 3개사가 12일 발행하는 변동금리부사채
(FRN)의 첫 기준금리가 10일 정해진다. 이번 FRN의 첫 이자는 발행 후 3개월
이 지난 오는 12월12일에 지급되며 이때 지급되는 이자는 이자지급기간(9.12
-12.12)직전일인 10일의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로 정해진다.따라서
CD금리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