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가 일본의 미쓰비시(삼릉)종합연구소와 업무제휴계약을 체결
하는 등 기업경영컨설팅사업을 대폭 강화하고있어 컨설팅업계로부터 비상
한 관심을 끌고있다.

9일 업계에따르면 산업은행의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최근들어 확산국면
에 있는 컨설팅시장을 선점하기위한 사전작업으로 미쓰비시종합연구소와 제
휴하고 내부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한기평은 일본의 대형 컨설팅기관인 미쓰비시종합연구소와 업무제휴를 통
해 각종 컨설팅용역을 공동수행키로 지난7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컨설팅사업부를 확대하면서 한기평의
컨설팅상품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벌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