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순씨 승계 동화은행 비자금사건에 연루돼 민자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종인의원이 9일 대법원에서 유죄확정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민자당 전국구 예비후보 1번인 정옥순전청와대여성비서관(56.여)이
의원직을 승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