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0일 중국상해에서 중국국영상업은행인 교통은행과 2천만달
러의 전대자금을 공여하기위한 계약을 맺는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자금은 한국으로부터 산업설비 기계류 전자제품등을 수입하는 중국기업
에게 현지은행을 통해 연8-10%금리로 최장10년까지 전대된다.
수출입은행이 중국계금융기관에게 전대자금을 공여키로한 것은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이로써 수출입은행이 공여하고 있는 전대자금규모는 29개금융기관 3억6백
만달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