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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경] 호재증폭...'큰장'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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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몇달간 활주로를 빙빙 돌던 주식시장이 힘차게 이륙을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의 연중최고치 경신이 이어지면서 이젠 "종합주가지수
    1,000 돌파"는 당연한 일 정도로 생각하는 분위기도 급격히 강해지고
    있다.

    주가상승에대한 기대감이 그만큼 강하고 또 투자자들의 마음이 점차
    급해지는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 증권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증시주변에는 벌써 종합주가지수 1,000이 문제가 아니라 "추석전에
    본격적인 큰장이 서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까지 일고있다.

    주가가 상당히 오래 쉰데다 주가상승과함께 호재가될만한 얘기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탓이다.

    그동안 악재역할을 했던 시중자금사정 특히 추석이후의 자금환수 문제만
    해도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정등을 고려할때 큰 문제는 없지 않겠느냐고
    지극히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문제를 의식한 "큰손"들의 주식시장 입성이 시작된
    것같다고 얘기하는 증권관계자들도 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문제도 더욱 가시화될만큼
    주가가 다시 곤두박질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얘기들을 바탕으로 증권관계자들중에는 블루칩등 성장주도주를
    앞세운 주가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증권시장은 속성상 주가가 올라갈수록 분위기가 더욱 좋아지는 법이다.

    그러나 분위기가 들뜨면 악재를 간과하기가 쉽고 또 이처럼 간과했던
    사소한 악재가 의외의 복병이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조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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