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함께
금리,임금,지가등 생산요소의 가격을 안정시킴으로써 후발개도국에 의해
우라나라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상실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는 8일 국제문제분석 5호를 통해 이같이 진단하는 한편 일본기업이
해외현지생산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중시하여 일본기업의 적극적 국내유
치를 통해 기업의 체질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본기업과의 협력 가능한 분야로는 기능인력,생산경험의 축적면에서 아
세안을 비롯한 후발개도국과 견주어 유리한 조건을 갖춘 자동차부품이나
전기전자,기계등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