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8일 9만5천t급 원유운반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91년 9월 미 MOC사에서 수주한 4척의 동형선박 중 세번째 배인 이 선박은
"엘리아네"호로 명명됐다.

엘리아네호는 현대중공업이 자체제작한 1만4천5백마력의 연료절약형 엔진을
탑재했고 선박조정 항해감시 화물적재 하역시스템등이 완전자동화된 2중선체
구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