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식투자 참여 꾸준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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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으면서 주식투자에 참여하
는 투자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계좌당 평균잔고가 줄어드는 등 기관장세가 두드러져 일반투자자들
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8일 증권업계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국내 32개 증권사에 설정된
위탁계좌는 모두 6백69만4천3백72계좌로 지난 7월말에 비해 7만4천8백22계
좌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말의 6백6만5천5백8계좌보다는 62만8천8백64계좌,10.4% 증가한
것으로 올해 일반인들의 신규 증시참여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6개월간 1건 이상의 거래실적이 있는 활동계좌는 여전히 전체의 절반
에도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그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현재 활동계좌수는 2백86만4천4백26개로 전체 위탁계좌 가운데 42.8%
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나 지난 6월말(41.9%)보다는 0.9%포인트,7월말(42.3%)
보다는 0.5%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올들어서는 지난 3월 25만5천4백19계좌가 줄어든 것을 제외하고 활동
계좌수는 매달 전월대비 1.4~3.4%씩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 3개월 동안 활동계좌의 평균잔고는 1천6백15만원(6월말),1천5백
98만원(7월말),1천5백37만원(8월말)으로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계좌에서
인출해 현금으로 보유하거나 유가증권을 계좌에서 빼내 예탁기관에 예탁하
는 기관의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는 투자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계좌당 평균잔고가 줄어드는 등 기관장세가 두드러져 일반투자자들
은 들러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8일 증권업계와 관계기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국내 32개 증권사에 설정된
위탁계좌는 모두 6백69만4천3백72계좌로 지난 7월말에 비해 7만4천8백22계
좌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말의 6백6만5천5백8계좌보다는 62만8천8백64계좌,10.4% 증가한
것으로 올해 일반인들의 신규 증시참여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6개월간 1건 이상의 거래실적이 있는 활동계좌는 여전히 전체의 절반
에도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그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현재 활동계좌수는 2백86만4천4백26개로 전체 위탁계좌 가운데 42.8%
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나 지난 6월말(41.9%)보다는 0.9%포인트,7월말(42.3%)
보다는 0.5%포인트 높아졌다.
또한 올들어서는 지난 3월 25만5천4백19계좌가 줄어든 것을 제외하고 활동
계좌수는 매달 전월대비 1.4~3.4%씩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 3개월 동안 활동계좌의 평균잔고는 1천6백15만원(6월말),1천5백
98만원(7월말),1천5백37만원(8월말)으로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계좌에서
인출해 현금으로 보유하거나 유가증권을 계좌에서 빼내 예탁기관에 예탁하
는 기관의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