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풍림산업, 청평 대한콘도 인수..레저업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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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주주공모제방식으로 설립된 청평대한콘도가 콘도 시공을 맡은
풍림산업에 넘어갔다.
8일 건설업계에따르면 풍림산업은 지난 6일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에서
집행된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402의 10에 위치한 대한콘도의 7차
경매에서 토지와 콘도건물 모두를 최저경매가격 62억 3천6백92만5천2백
52원보다 28억원정도 많은 90억3백90만원을 제시 최고가격으로 낙찰받았다.
이에따라 계열사인 풍림관광개발을 통해 레저업 진출을 추진중인 풍림산업
은 사실상 레저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풍림산업이 인수한 대한콘도는 지난 88년 부동산업자인 김현우씨가 콘도
이용권을 준다면서 주주를 공개모집한 국내 첫 주주공모형태의 회사로
시공을 맡은 풍림산업에 이번 낙찰가격과 같은 90여억원의 공사비를 주지
못하고 부도를 내자 지난 92년 경매에 넘어갔었다.
주주공모제방식은 대한콘도이후 신도시의 백화점이나 상가를 건립하는데
이용되는등 부동산업계에 확산됐으나 주최측에대한 신뢰부족등의 사유로
대부분이 중도에 실패했다.
풍림산업이 대한콘도의 토지와 건물을 인수함에 따라 청평대한콘도는
껍데기만 남게돼 약 4천여명의 주주들은 콘도시설을 이용하기가 사실상
힘들게 됐다.
국내 첫 주주공모제방식의 회사로 관심을 끌었던 청평대한 콘도가 이처럼
중도에 경매처분된데대해 부동산전문가들은 소액투자자들을 위해 좋은
취지에서 출발했으나 주최측이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풍림산업에 넘어간 청평대한콘도는 6천4백4평방미터의 부지와 부지위에
건축된 1백38실의 콘도및 부대시설로 지난 92년 2백49억4천여만원으로
감정평가됐었다.
풍림산업에 넘어갔다.
8일 건설업계에따르면 풍림산업은 지난 6일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에서
집행된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402의 10에 위치한 대한콘도의 7차
경매에서 토지와 콘도건물 모두를 최저경매가격 62억 3천6백92만5천2백
52원보다 28억원정도 많은 90억3백90만원을 제시 최고가격으로 낙찰받았다.
이에따라 계열사인 풍림관광개발을 통해 레저업 진출을 추진중인 풍림산업
은 사실상 레저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풍림산업이 인수한 대한콘도는 지난 88년 부동산업자인 김현우씨가 콘도
이용권을 준다면서 주주를 공개모집한 국내 첫 주주공모형태의 회사로
시공을 맡은 풍림산업에 이번 낙찰가격과 같은 90여억원의 공사비를 주지
못하고 부도를 내자 지난 92년 경매에 넘어갔었다.
주주공모제방식은 대한콘도이후 신도시의 백화점이나 상가를 건립하는데
이용되는등 부동산업계에 확산됐으나 주최측에대한 신뢰부족등의 사유로
대부분이 중도에 실패했다.
풍림산업이 대한콘도의 토지와 건물을 인수함에 따라 청평대한콘도는
껍데기만 남게돼 약 4천여명의 주주들은 콘도시설을 이용하기가 사실상
힘들게 됐다.
국내 첫 주주공모제방식의 회사로 관심을 끌었던 청평대한 콘도가 이처럼
중도에 경매처분된데대해 부동산전문가들은 소액투자자들을 위해 좋은
취지에서 출발했으나 주최측이 주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풍림산업에 넘어간 청평대한콘도는 6천4백4평방미터의 부지와 부지위에
건축된 1백38실의 콘도및 부대시설로 지난 92년 2백49억4천여만원으로
감정평가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