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메에 착수한다. 프랑스의 자회사에 월간 1만대규모를 생산할 조립라인
을 신설, 동사가 개발한 컬럼형의 전동 파워 스티어링을 생산한다.
제품은 전량 유럽의 소형자동차메이커의 배기량 1400cc차에 탑재,
공급할 계획. 유럽에서는 환경규제가 엄격하기 때문에 현재 주류를
이루고있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보다 연비효율이 높은 전동 파워
스티어링수요가 클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의 해외생산은 이번이 처음. 이를 생산할 SMI사에
대한 출자비율은 고요정공이 75%, 르노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