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부산간을 오가는 여객기가 오는 10월 첫 취항된다.

6일 대한항공 목포지점에 따르면 목포 등 전남 서남부 지역과 영남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목포-부산간에 1백9인승(기종 F100) 여객기를
오는 10월 1일부터 운항키로 했다는 것.

목포-부산간 여객기는 매일 오전.오후 각 한차례씩 운항되며 요금은 2만
5천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공항은 지난 92년 7월 여객기 운항이 재개됐으며 부산 운항이 개시되
면 서울과 제주에 이어 취항지가 3개소로 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