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은 5일 오후 2시30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귀포와 남제
주군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오전 6시현재 강우량은 서귀포 1백20mm, 남제주군 성산포 1백10mm, 제
주 78mm, 북제주군 39mm를 각각 기록했다.

제주기상대는 6일 오전 3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으나 이날 오전
에 지역별로 10-20 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