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적재산권으로 불리는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권이 국내에서 정착
되고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반도체집적회로배치설계권의 등록
업무가 개시된 후 1년만에 국내반도체관련업체와 일본,미국 등 외국기업의
등록신청이 크게 늘었다.

9월초 현재 배치설계권의 설정등록은 총 38건으로 국내기업이 26건이고 외
국기업이 12건을 등록했다.

가장 많이 등록한 업체는 삼성전자(13건)이며 현대전자가 8건,금성일렉트
론이 4건,대우가 1건을 각각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