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이 2일 밝힌 "하이텔 이용자 실태 분석"에 따르면 지
난 92년7월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만인 지난 7월말 현재 가입자는
12만2천명,월평균 이용시간은 1백74만시간,건수로는 1천6백만건에 달한 것으
로 집계됐다.
중앙일보사의 "조인스"등 외부 데이터베이스 이용자까지 합하면 전체 이용
자는 약 46만1천여명에 달한다. 가입자 12만2천명중 남성은 10만6천여명인데
비해 여성은 1만4천여명에 불과,여성들은 상대적으로 PC통신에 관심을 보이
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