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컴퓨터 보유대수가 세계 10위에 달해 개도국 가운데 최고수준을 기
록했다.

2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미국 컴퓨
터산업연감에 실린 지난해말 기준 각국별 컴퓨터 보유대수는 미국이 전세계
보유대수 1억7천3백만대의 43%인 7천4백20만대로 1위였고 일본이 1천2백20
만대로 2위,독일이 1천40만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4위는 영국으로 9백40만대, 5위는 프랑스로 7백40만대, 6위는 캐나다로
5백20만대,7위는 이탈리아로 4백40만대,8위는 호주로 4백만대,9위는 네덜란
드로 2백10만대에 각각 달했다.

한편 한국의 컴퓨터 보유대수는 1백70만대로 10위를 차지했으며 멕시코와
대만이 각각 1백60만대로 11위,스웨덴이 1백30만대로 13위,벨기에와 러시아
중국이 각각 1백20만대로 14위,브라질이 1백10만대로 17위,스페인이 1백만
대로 18위를 차지했다.

컴퓨터 보유대수가 1백만대가 넘는 나라들만을 발표한 이번 통계에서 한국
은 개도국 가운데 가장 많은 컴퓨터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공은 컴퓨터 보유대수는 정보화 사회를 위한 기반구축의 잣대가 될수 있
어 한국의 정보화기반 구축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