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가구에 주부의견 담는다..동서가구, 아이디어공모 활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구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동서가구(대표 위상균)가 소비자의견을 공모해 만든 가구로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하자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제품생산에 소비자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다.

    그런데도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생산라인에 적극 반영하는 가구업체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탈리아 등 외국제품의 유행변화에만 신경을 쓴다든지 설계실국원의
    머리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동서는 소비자(대부분 주부)9천명의 의견을 생산현장에 전달, 신제품
    개발에 활용해 잇따라 히트작을 내놓고 있으며 이에따라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소비자의견공모를 통해 수집한 여론을 반영.
    수납공간이 다양한 가구인 임페리얼과 멜로디시리즈를 선보여 시장을
    주도했다.

    이들 가구는 장롱에 와이셔츠 넥타이 내의 수건 양말등을 품목별로
    가지런히 구분 보관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역시 소비자의 의견을 들어 만든 크리스탈시리즈는 장롱의 윗부분과
    천정사이의 쓸모없는 공간을 줄이기 위해 종전보다 높이를 25cm 높인
    것이다.

    이들 제품은 간단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이지만 실제 장롱사용자인
    주부들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날개돋힌듯 팔려나갔다.

    출시한지 1년만에 이들 제품의 매출이 4백억원을 기록. 동서 전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이를 정도로 커졌다.

    이덕에 동서의 올상반기 매출신장률이 16.8%여서 10대 가구업체가운데
    상일리베가구에 이어 2위를 달렸다.

    가구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업체가 부도를 내고 10대메이커마저 대부분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마이너스성장을 한것과 비교할때 결코 낮지 않은
    신장률이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동서는 금년봄 제2회 의견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를
    반영해 개발한 가을신제품 크레마와 티파니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이며 다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크레마는 장롱의 앞부분이 반원형으로 튀어나와 모양에 변화를 주고
    마블패턴을 활용, 대리석문양의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한편 이같은 동서의 성공에 자극받아 몇몇 가구업체들도 소비자의견을
    체계적으로 수집키위해 준비중이다.

    <김낙훈기자>

    ADVERTISEMENT

    1. 1

      4억배럴 비축유 방출에도 유가 불안…브렌트유 90달러

      국제 유가는 11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사상 최대 규모 비상 전략비축유 방출 소식에도 상승했다. 호르무즈해협에서 3척의 상선이 공격받았다는 소식이 유가에 미친 영향이 더 컸다. 이 날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경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오전 이른 시간보다 상승폭을 확대하며 배럴당 4.5% 오른 9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장중 한 때 93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산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도 4.6% 상승한 87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영국 해상교통국(UKMTO)은 11일(현지시간) 이란 해안에서 선박 3척이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루 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소셜미디어 계정에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했다는 잘못된 게시물을 올리자 유가가 급락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이 퍼지자 게시물은 바로 삭제됐고 백악관 대변인은 “미 해군이 유조선이나 다른 선박을 호위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전 날 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기뢰부설함 16척을 포함한 여러 척의 이란 선박을 격침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화물선 3척이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는 영국 해상교통국의 발표로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 CNBC에 따르면, 두바이 당국은 이 날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드론 두 대가 추락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바이 주변 공역이 잠시 폐쇄됐다.CNBC와 인터뷰한 마렉스의 에너지시장 분석가 사샤 포스는 “전쟁의 지속 기간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IEA의 재고량 발

    2. 2

      메타,"자체개발칩 데이터센터 및 추론 작업에 도입"

      메타 플랫폼은 1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중인 4가지 새로운 칩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나 AMD가 만든 AI칩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알파벳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자체적으로 칩을 설계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 메타는 이 날 학습 및 추론 가속기(MTIA) 프로그램의 일부인 첫 번 째 자체 개발칩인 MTIA 300이 현재 회사의 순위 및 추천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세 개는 올해와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두 칩인 MTIA 450과 500은 AI 모델이 고객 문의 및 요청에 응답하는 과정인 추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메타는 특정 유형의 데이터 처리 작업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이들 칩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메타의 송이진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추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추론 칩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 AI 앱에 필요한 대규모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생성형 AI학습 칩을 개발하는 목표 달성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메타는 자사 데이터 센터에 사용될 예정인 MTIA 400을 시작으로 다수의 서버 랙 크기에 달하는 전체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여기에는 액체 냉각 방식도 포함돼있다. 송 부사장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같은 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센터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6개월 간격으로 새로운 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칩 설계의 일부 요소에 도움을 받기위해 브로드컴과 협업중이며 칩 제작은 대만 TSMC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올해 자본 지출이 1,150억

    3. 3

      뉴욕증시 유가 출렁거림에 혼조세 지속

      1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비축유 방출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공격 등으로 유가가 출렁거리면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보였다. 전쟁 발발 이전인 2월의 안정적인 소비자 물가 데이터도 투자 심리 개선에 큰 효과가 없었다.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기준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는 0.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은 0.4% 올랐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4% 하락했다.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1.7% 오른 배럴당 8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 날 80달러대에서 움직였던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90달러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IEA는 이날 오후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에 달하는 비상 석유 비축량 방출을 발표했다. 골드만 삭스는 이는 하루 1,540만 배럴로 추산되는 수출 차질의 12일치를 상쇄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비상 방출 물량의 50%가 OECD 상업용 저장 시설에 보관될 경우 유가가 7달러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모건 스탠리 자산운용의 엘렌 젠트너는 원유 비축량 방출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유가는 상승 위험이 있고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금리 인하에 신중해진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은 “투자자들과 연준은 현재 미지의 영역에 있으며, 원유 가격과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행량에서 단서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전 날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선박 여러 척, 특히 기뢰부설함 16척을 격침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영국 해상무역운영국은 이 날 이란 해안에서 태국 벌크선 등 화물선 3척이 발사체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