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이태원지역내 7개 외국인전용 유흥주점의 영업시간이 새벽 2시까지
로 연장된다.

서울시는 1일 용산구 이태원동 럭키클럽등 7개 외국인전용 유흥업소의 영업
시간을 5일부터 현행 오후 5시~자정에서 관광호텔 내 유흥주점과 같이 오후
5시에서 다음날 오전 2시까지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유사업종인 관광호텔내 유흥주점의 영업시간이
지난 2월부터 오전 2시로 연장됐고 다른 시.도 중에서도 외국인전용 유흥주
점의 영업시간을 자유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서울시에 시정을 권고한 데 따
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