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윤용구 박사(65 원자력공학과)와 김호철박사
(65 물리학과)가 31일 KAIST 대덕 캠퍼스 대강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가
졌다.

윤용구 박사는 한국원자력 연구소 소장(71~78년),한국원자력기술(주)
대표이사,KIST 선임연구위원 책임연구원등을 역임하고 지난 85년 KAIST
원자력 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교육및 가압경수로행 원전 연료봉의 파손
예측모델링과 성능해석코드연구,원자력 발전기기의 구조와 시스템의 신
뢰성연구 등을 수행했다.

김호철박사는 영국 런던대학교 항공공학과 연구원(69~72년) 동경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초청교수등을 거쳐 지난 80년에 KAIST 물리학과 교수로
초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