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분야의 제품을 한국과 일본의 기업이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한 연구법
인이 처음으로 설립된다.

금성사는 차세대 첨단 디스플레이 장치인 고품질의 TFT-LCD(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 장치)를 일본 알프스전기와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TFT-LCD
연구법인」의 설립 계약을 31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금성사와 알프스전기가 50대 50으로 총 8백억원을 투자, 내년 1월부터 일본
센 다이시의 알프스전기 중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에 착수할 이 연구법인은
양사 70여명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있다.